카테고리 : 유럽 여행/2016 Italy: 처음 혼자한 여행 시크릿 쥬쥬 | 2020. 5. 16. 01:23
피렌체에서 로마로 가는 트랜이탈리아 14:38 기차를 타기로 했다. 오전에 "카페 질리(Caffe Gilli)"와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Museo dell'Opera di Santa Maria del Fiore)"을 다녀오고도 또 조금 시간이 남아 에 잠깐 들러 가죽 냄새 좀 맡고, 에 다녀왔다. 날씨도 너무 훌륭하다. 역시 자본주의에 찌들어 있는 난, 수많은 가죽들 사이에서 영롱한 빛을 발하는 멋스런 이탈리아 수제 느낌의 가방을 찾는건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자본주의 느낌이 들게 "THE BRIDGE"에서 가방을 하나 사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으로 향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에 들어가려면 정원 안을 들어가 입장료를 구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