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유럽 여행/2016 Italy: 처음 혼자한 여행 시크릿 쥬쥬 | 2020. 5. 13. 14:12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오기 사작했다. 비오는 피렌체, 투어를 하기로 했다. 한국에서부터 미리 "유로자전거나라"에서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피렌체 반나절 투어'를 예약했다. "시뇨리아 광장-우피치미술관(내부)-베키오 다리-레푸블리카 광장-단테 생가(외부)-두오모(성당, 조토의 종탑, 산 지오반니 세례당)" 투어코스다. ※피렌체 반나절 투어 비용 : 예약금 20,000원 + 현지지불금 €20.00 + 우피치미술관 입장료 €24.00 (예약비 €4.00 포함) 전날 왔던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에서 모여서 "란치 로자(Loggia dei Lanzi)"에서 피렌체와 메디치 가문의 설명을 듣다 보니, 어느새 흐렸던 피렌체에 빗방울이 내려 앉았다. 설명을 다 듣고..
카테고리 : 유럽 여행/2016 Italy: 처음 혼자한 여행 시크릿 쥬쥬 | 2020. 4. 29. 21:39
#피티궁전(Palazzo Pitti) "베키오 다리(Ponte Vacchio)"를 지나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지나다보면 메디치가문이 살았던 "피티궁전(Palazzo Pitti)"에 다다른다. 메디치 가문은 "시뇨리아 광장"에 있는 "베키오 궁전"에 살다가 "피티궁전(Palazzo Pitti)"으로 이사를 왔다. "피티궁전(Palazzo Pitti)"은 1450년 처음에는 메디치 가의 라이벌이었던 루카 피티의 것으로 브루넬레스키에게 메디치 가문의 궁전만큼 큰 궁전을 지어달라고 의뢰했으나 브루넬레스키가 죽으면서 완공되지 못하고, 루카 피티 역시 궁전이 완성되기 전에 사망한다. 이 후, 1549년 메디치 가문이 매입하여 증개축을 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찾은 것이다. "피티궁전(Palazzo Pi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