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미국 여행/2020 NYC: 뜬금없이 뉴욕 시크릿 쥬쥬 | 2020. 3. 10. 21:53
뉴욕에 오기 전 한국에서 독감에다 감기에다 계속 병원만 다니다 항생제를 계속 먹고 있었고, 뉴욕행 비행기에서도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로 제대로 잠도 못 자서 다시 한번 '참 여행은 퇴사 후 하는 여행이 진리다'를 되뇌었다. 그렇게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7박 9일 뉴욕 여행'이 시작됐다. #1.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St. Patrick's Cathedral) 긴 비행 후 호텔 옆 'The Pho 6'에서 쌀국수를 먹으며 첫 여정의 루트를 짰다. 우선, 근처에 성당이 있어 역시나 유럽에서처럼 뉴욕에서도 1일 1성당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뉴요커를 꿈꾸며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St. Patrick's Cathedral)'에 들러봤다. 그렇다고 본인이 가톨릭 신자는 아니다. 무신론자이지만, 여행을 시작하며 성당에..
카테고리 : 미국 여행/2020 NYC: 뜬금없이 뉴욕 시크릿 쥬쥬 | 2020. 3. 9. 22:11
뉴욕으로 떠나기 전 인천공항에서 급하게 한 일이 있다. 그건 바로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찾아보기! 1. 택시(한인택시 또는 우버): 비싸지만 편함. 단, 한인택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함. 우버는 어플로 이용하는데, 현지 전화번호가 필요함. 유심을 갈아 껴서 잘 안됨을 이전에 확인해서 우버는 기피함. 구글맵에 따르면 우버 이용시 약 45-50분 소요. $30~60(Uber pool 예상요금) 2. 공항 리무진(Golden Touch): 편도 $19, 왕복 $35. 비교적 저렴하게 이동 가능함. 단, 11 AM ~ 7 PM 만 운행함. 웹사이트에서 미리 구매 가능. 물론 현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음. https://www.nycairporter.com 3. 에어트레인+LIRR(Long Island R..
카테고리 : 미국 여행/2020 NYC: 뜬금없이 뉴욕 시크릿 쥬쥬 | 2020. 3. 8. 23:48
지난, 설날 연휴에 이어 뜬금없이 회사에서 휴가를 주는 바람에 급하게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왜 뉴욕인가? 사실은 뉴욕보다는 필라델피아를 가기 위해 뉴욕을 선택했다. 여러해에 걸친 여행으로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하게 되었고, 고흐의 해바라기 연작 중, 그 하나가 필라델피아에 있기 때문이다. 딱히, 그 동안 여행을 하며 되게 유창한 여행 준비를 해본적은 없다. 내 여행 스타일은 여행 직전 한 2-3시간에 걸쳐 몇 가지 여행 준비를 하고 그냥 일단 가서 생각한다. 그럼, 여행 준비 노하우와 실제로 다녀왔던 여행 루트를 공개하고자 한다. #1. 뉴욕, 이건만은 알고 가자! 1) New York City(NYC) 뉴욕은 맨하튼(Manhattan), 퀸스(Queens), 브루클린(Brooklyn), 브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