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 미국 여행/2020 NYC: 뜬금없이 뉴욕
- 2020. 3. 28. 19:00
"7박 9일 뉴욕 여행"에서 6일차 되는 날이다. 드디어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National Monument)"을 봤고, 의도치는 않았지만 저녁 노을이 질 무렵 "브르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를 건너 "DUMBO"에서 시간을 보내다 "TOP of The Rock"에서 마지막 뉴욕 야경을 보고 왔다. 그 중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다녀 온 후기를 남기려 한다.
#1. 뉴욕 커피 맛집 Think Coffee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National Monument)"을 보러 "Battery Park"까지 가는 길에 "EAST VILLAGE"에 있는 LOHO의 "Think Coffee"에서 모닝 커피를 마셨다. 날씨도 워낙 좋은데다 분위기까지 더해져 너무 멋스러운 뉴욕의 아침이었다. 따사로운 햇빛이 쏟아지던 "Think Coffee"에서의 시작이 너무 행복했다
※ Think Coffee Latte: $4.75
#2. 뉴욕 맛집 Ruby's Cafe
맨하탄의 "SOHO"은 뭔가 핫한 곳인 것 같다. 오전 시간이라 뭔가 한 적하면서도 굉장히 힙했다. 한국의 이태원 내지 홍대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지인이 알려준 뉴욕 맛집 "Ruby's Cafe"도 핫했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으로 북적였다. 뉴욕에 와서 햄버거와 쌀국수 말고는 제대로 맛을 느끼며 먹은게 없었던 거 같았는데, 처음으로 싱싱한 샐러드에 새우가 톡톡 씹히고 일품이었던 파스타와 서버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Tax가 붙었는데도 가격도 저렴하고, 별도의 팁도 요구하지 않아서 좋았다. 다시 또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갔는데 너무 아쉽다.
※ Ruby's Cafe (Ginger Beer, Shrimp Pasta, Shrimp Avocado Salads): $38.65
#3. 황소상 Charging Bull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National Monument)"을 보러 "Battery Park"에 가는 길에 들르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그 곳, "황소상 Charging Bull"이다. 황소상은 미국 경제의 힘과 뉴욕 증시의 호황을 상징한다고 한다. 어디를 다니면서 시기가 시기인지라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을 못봤는데, 유일하게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대단하다 싶었다. 그냥 인증샷만 찍고 얼른 페리를 타러 갔다.
#4.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National Monument)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National Monument)"을 보러 가려면 "Battery Park"에 있는 "Statue Cruises"에서 페리를 타야 한다.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은 참 멋졌다.
'뉴욕시티패스'로 'Liberty Island'와 'Ellis Island'에 가는 'Statue Cruises'를 탈 수 있었는데, 본인은 그냥 'Liberty Island'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을 한바퀴 돌고 있고 돌아왔다. 이렇게만 해도 한시간 이상 걸리는 것 같다. 'Battery Park'에서 페리를 타고 'Liberty Island'까지 가는데는 10분 정도 소요된다. "자유의 여신상"을 원 없이 보고왔다.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선물한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미국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시상의 오른손에는 횃불, 왼손에는 책이 들려 있고, 왕관의 가시는 세계 7 대륙을 상징한다.
#5. 뉴욕 쇼핑, Century 21
"자유의 여신상"을 다녀와서 "브르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에 가는 길, "황소상" 앞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우연찮게 "Century 21"이 눈에 들어와서 잠깐 구경만 해본다는 걸, 열심히 쇼핑을 했다. 여기서 간절기에 입을 우비에 가까운 야상 하나와 폴로 티셔츠를 좀 샀다. 생각보다 잘 찾아야 득템 할 수 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여행 > 2020 NYC: 뜬금없이 뉴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뉴욕] 다시 찾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0) | 2020.04.01 |
---|---|
[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를 건너 "DUMBO"에는, (0) | 2020.03.29 |
[미국 필라델피아] 뉴욕에서 "필라델피아 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 다녀오기 (0) | 2020.03.28 |
[미국 뉴욕]7박 9일 뉴욕 여행: 911 테러를 기억하며.."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911 메모리얼 박물관" (0) | 2020.03.24 |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에서 뮤지컬 시카고까지 (0) | 2020.03.19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