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를 건너 "DUMBO"에는,

"7박 9일 뉴욕 여행"에서 6일차의 두번째 포스팅이다.

7박 9일 뉴욕 여행: DAY 6 여행 코스


#1. 브루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

의도치 않게, "Century 21"에서 충동구매를 하는 바람에 저녁 노을이 질 무렵 "브르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를 건너 "DUMBO"에서 시간을 보냈다.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는 시티홀 앞에서부터 시작이다. "브르클린 브릿지"를 걷기 시작할 무렾부터 저녁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이때 시간이 오후 4시 30분 경이었던 것 같다.

그냥 브릿지인데 저녁 노을이 더해져 그 운치가 대단했다. 충동구매 덕에 정말 좋은 시간 대에 다시 없을 경험을 했다.

그 순간의 공기와, 그 순간의 냄새와, 그 순간의 감정이..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가는 길


#2. DUMBO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가 끝날 무렾 "DUMBO"로 넘어왔다. "DUMBO"에서 갈 곳이 많았는데, 특히 가야할 곳은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가 보이는 핫플레이스였다. '무한도전'에도 나오고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도 나왔지만,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가는지 잘 몰르겠지만, 무작정 앞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쫒아가다보니 갑자기 나타났다. 

"Mick Management"바로 앞이 바로 "DUMBO Photo Spot"이니까 구글맵에서 여길 찍고 찾아가면 쉽게 갈 수 있다.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도 더 운치있던 곳이었다. 한국인들이랑 서로 사진 찍어주고 오랜만에 한국어를 했다.


조금만 더 길따라 내려가면 공장 같이 큰 건물들에 DUMBO 맛집들이 많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나왔던 "Atrium"이라는 곳에 갈까 했지만, 역시나 쌀국수가 더 먹고 싶어서 그냥 패스했다. 그리고 좀 더 내려가다 보면 "엠피르 풀턴 페리 공원(Empire Fulton Ferry Park Scenic riverside park)" "제인의 회전목마(Jane's Carousel)"가 있다. 조금 일찍 갔으면 회전목가를 타....봤을까? 사실 회전목마를 인생에 한번뿐이 안탔다. 어지러워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그래도 어둠이 내린 회전목마에 조명이 들어와 뉴욕시티의 야경과 어우러져 너무 멋졌다. 그리고, "맨하튼 브릿지"와 "브루클린 브릿지"가 보이는 뷰는 너무 예뻤다.


그리고, 돌아오는 한적해진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바라보는 뉴욕 야경은 너무 훌륭했다. 다들 해질녘에 "브루클린 브릿지"를 다녀오는게 좋을거 같다. 너무 훌륭한 저녁 노을과 야경이 기달리고 있다.


#3. Top of The Rock

"DUMBO"에서 돌아와서 호텔 근처 "THE PHO6"에서 쌀국수로 속을 풀고, "Top of The Rock"에 올라 갔다 왔다. 뉴욕의 빌딩 중에서 "Top of The Rock"을 포함해서 3개를 올라갔다 왔는데, 첫 날 갔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가장 야경을 보기에 좋았고,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주경을 보기에 좋았다. "Top of The Rock"은 야경을 보기에 유리창들이 시야를 좀 가리고 뷰가 생각보다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래서, 가봤음에 의의를 두며 좋은 시간임에는 틀림이 없다.

※ Top of The Rock 입장료: $41.37 (Tax $3.37 포함) (참고: 마이리얼트립에서는 36800원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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