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7박 9일 뉴욕 여행: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라이온킹까지(ft. 뉴욕 야경)

뉴욕 여행, 첫 번째날 후기를 이어서 남기려 한다.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 MOMA까지의 후기는 아래 글을 참조하면 된다.

▼세인트패트릭대성당에서 MOMA까지 여행 후기▼

 

[미국 뉴욕]7박9일 뉴욕 여행: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 MOMA 까지

뉴욕에 오기 전 한국에서 독감에다 감기에다 계속 병원만 다니다 항생제를 계속 먹고 있었고, 뉴욕행 비행기에서도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로 제대로 잠도 못 자서 다시 한번 '참 여행은 퇴사 후 하는 여행이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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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9일 뉴욕 여행: DAY1 코스

스타벅스에서 나와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에서 야경을 보기로 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웨스트 34번가'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 한인 타운이 있어 한식당도 많고, Macy's 백화점이랑 H&M, 유니클로, 쇼핑몰 등도 많아 쇼핑하기에도 좋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앞에 가면 이런 이정표가 있으니 따라 들어가면 티켓 부스가 나온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입구

본인은 《뉴욕시티패스》를 사용했고, 기본으로 86층(main deck)까지 갈 수 있다. 360도 open-air vantage pint에서 뉴욕시티를 즐길 수 있다. 《뉴욕시티패스》 구매와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패스권이 없다면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TAX 8.8%를 감안한다면 뉴욕 현지에서라도 '마이리얼트립, KKday, Klook'등의 여행 어플에서 최저가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요즘은 이렇게 구매해도 구지 출력할 필요없이 QR코드만 있으면 입장 가능하다.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오픈하니 늦은 시간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해질무렾에 올라가서 노을을 보는 것도 운치 있을 것 같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웹 주소: https://www.esbnyc.com/buy-tickets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기본(Standard Pass) 입장료: Adult $42.00 / Child $36.00 / Senior $40.00 (단, TAX 8.8%가 추가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뉴욕시티패스 미리 구매하는 방법 알아보기 ▼

 

[미국 뉴욕]혼자 뜬금없이 '7박9일 뉴욕 여행' 일정과 준비

지난, <2020.01.24~02.02 (7박 9일)>에 설날 연휴에 이어 뜬금없이 회사에서 휴가를 주는 바람에 급하게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왜 뉴욕인가? 사실은 뉴욕보다는 필라델피아를 가기 위해 뉴욕을 선택했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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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입장하면 정말 빠르고 밖이 다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순식간에 올라간다. 어떻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만들어졌는지 모형으로 그 당시 인부들을 묘사했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나온 영화와 만화들이 계속 영상으로 흘러나오고, 킹콩도 있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다녀간 유명 연예인, 정치가들의 사진도 있었다.

두둥,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뉴욕 야경》이 펼쳐졌다. 정말 황홀했다. 빌딩숲 사이로 보이는 야경이 너무 멋졌다. 뉴욕의 거리를 걸을 때는 사실 잘 몰랐는데, 막상 이렇게 보니 진짜 빌딩이 너무 많아서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뉴욕 야경을 감상해 보자.

이렇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뒤로 하고 뉴요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타임스퀘어까지 뉴욕을 거닐었다. 타임스퀘어까지 걸어 가는 길에 '시소'가 있는 광장도 있고, 카페도 많았고, 밤 거리를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드디어 여기가 그 유명한 《타임스퀘어》다. 타임스퀘어는 New York Tims가 여기로 이사오면서 타임스퀘어가 되었다 한다. 그럼, 타임스퀘어》 감상해 보자.

▼타임스퀘어 위치▼

타임스퀘어》 근처에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 극장인 "민스코프 극장"이 있어 타임스퀘어 구경하고 "라이온킹"을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 티켓 구매와 후기는 지난 포스팅을 링크했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략한다.

▼민스코프 극장(Minskoff Theatre) 위치▼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 예매 방법과 후기▼

 

[미국 뉴욕]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알라딘/시카고" 예매 방법과 후기

런던에 웨스트엔드(West End)가 있다면 뉴욕엔 브로드웨이(Broadway)가 있다. 찾아보니 뮤지컬은 런던의 웨스트엔드가 원조라고 한다. 대부분 런던에서 만들어져 미국으로 가는 것이라 한다. 뉴욕에 가기 전,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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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고 나온 시간이 거의 10시 즈음이라 배가 고파서 그 밤에 브로드웨이 마담투소 근처에 있는 "미국 햄버거 맛집 FIVE GUYS"에서 햄버거와 콜라를 먹었다. 너무 피곤했는지.. 사진이 없다. 

브로드웨이에 있는 미국 햄버거 맛집 FIVE GUYS

이렇게 뉴욕에 도착한 첫 날, 많은 것들을 하고 나니 기진 맥진 피곤했다. 그래도 너무 멋진 "뉴욕 야경"을 본 순간, 내가 뉴욕에 있음이 실감이 났고, 하루가 너무 알찼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워낙 미드타운에 사람도 많고, 늦은 시간임에도 지하철도 무섭지 않았고, 호텔가는 길도 평화로웠다. 혹시라도 혼자 미국 여행이 두렵다면 뉴욕을 먼저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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