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 걸어서 베네치아 본섬 돌아 "리알토 다리"까지

베네치아에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베네치아를 돌아보는 방법 중 하나는 수상 이동 수단인 바포레토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육지의 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의 도시'라고 하길래 설마.. 하면서 간 베네치아는 정말 주변이 모두 물이였다.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은 탓과, 전날 긴 비행과 "밀라노 당일치기 여행"으로 심신이 지쳐 있었기 때문에 "아이유"가 뮤직비디오를 찍어 유명해진 "무라노 & 부라노 섬"은 생략하기로 했다. 대신, 걸어서 베네치아 본섬을 돌아 보기로 한다. 오전에는 "산마르코 광장과 산마르코 종탑"을 돌아 봤기에 오후에는 구글맵을 켜지 않고, 발길 닿는대로 베네치아의 골목 골목을 돌아 "리알토 다리"까지 가보기로 한다.

날씨가 흐린 탓과 핸드폰이 아이폰 6s인 탓에 사진 퀄리티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운치 넘치던 베네치아에서의 추억 만큼은 생생하다. 그리고, 해질녘의 "리알토 다리"에서의 뷰는 너무 훌륭했다.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위에서
리알토 다리
해질녘의 리알토 다리 위에서
해질녘의 리알토 다리 위에서
해질녘의 리알토 다리 위에서
해질녘의 리알토 다리 위에서
해질녘의 리알토 다리 위에서
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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